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 트레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 55분께 남원시 산동면 광주-대구 고속도로 하행선 65.2㎞ 지점에서 달리던 화물 트레일러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트레일러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125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찰열로 인한 불이라고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