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첫 귀농귀촌 교육, 정원 2배 몰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진행한 올해 첫 교육에 신청자가 몰리며 귀농귀촌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3일간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에 정원 25명보다 2배가 넘는 55명이 신청, 귀농귀촌 1번지의 명성을 보여줬다.
2박 3일간 진행된 교육은 △귀농귀촌 정책 설명 △귀농귀촌 선도 농장 견학 △로컬푸드 직매장 및 가공센터 견학 △완주 문화탐방 △귀농귀촌 선배와의 간담회 등으로 운영됐다.
군은 매년 4회의 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는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www.wanjur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정주 여건과 농업 기반이 잘 갖춰져 있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완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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