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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시, 제3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2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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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공

김제시는 지난 16일 자원순환 시민 전문가 20명에게 강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가들은 제3기 교육생으로, 시민 주도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신규로 양성됐다. 

이들은 위촉에 앞서 4주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새활용의 이해 등 자원순환 관련 교육 과정을 이수했으며, 자원순환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시민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3기생은 향후 1기 및 2기 전문가들과 함께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 현장에서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하며,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김제시 자원순환 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이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5월 제1기 및 2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37명을 강사로 위촉해 교월동 39개 마을과 만경읍 34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김제=강현규 기자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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