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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북익산농협, 디지털 소외계층 금융사기 예방활동 실시

지역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및 비대면 계좌 개설 안심 차단 신청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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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익산농협 김득추 조합장과 임직원, 농가 주부 모임 회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북익산농협

북익산농협(조합장 김득추)이 스마트폰 조작이 서투른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비대면 계좌 개설 안심 차단 신청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득추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들과 농가 주부 모임 회원들은 이번 캠페인에서 금융 창구와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부하며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 비대면 계좌 안심 차단 신청을 유도하며 농어촌 금융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김득추 조합장은 “편리한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시대에, 농촌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도 디지털 기술 혜택이 공평하게 주어지길 소망한다”며 “이러한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연대감까지 회복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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