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영화제 기간 중 3회 등 무주군 일대에서 20회 공연 예정
 
   올해 무주산골영화제와 반딧불축제에서 화려한 태권도시범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재단)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태권도 시범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 위대한 태권도(이하 위대한 태권도)’ 사업을 추진하며 무주군에서 20회의 시범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재단은 올해 청와대와 인천국제공항, 천안 독립기념관 등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위대한 태권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 축제 성공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무주 산골영화제’와 오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예정된 ‘무주 반딧불축제’ 기간 중에도 수준 높은 태권도 공연을 기획했다.
무주 산골영화제 기간인 6일 오후 5시와 7시, 7일 오후 7시 등 세 차례의 공연을 한풍루와 태권도원에서 진행한다. 또한 반딧불 축제 기간에는 등나무 운동장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치고 이달 ‘무주국가유산야행’ 등에서도 시범공연을 지원한다.
김중헌 재단 이사장은 “자연특별시 무주군에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 등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을 펼치며 무주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우리 국민들과 해외에서 찾은 관광객들에게 태권도 문화를 전하고 태권도 시범공연이 명품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