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중체련공원 축구장이 잔디 교체 공사를 마치고 10일 다시 문을 연다.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공사가 진행된 아중체련공원은 사업비 총 6억 원을 들여 7200㎡ 면적의 축구장 전체를 새 인조잔디로 전면 교체됐다.
또 휴장 기간 주차장 아스콘 포장 등 환경개선 작업도 병행해 시민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연상 이사장은 “‘시민의 사랑과 신뢰받는 혁신적인 공기업’이라는 공단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선 현장의 시민 목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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