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장(서장 김현익)은 11일 경찰서 후정에서 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갈수록 발전하는 과학기술에 발맞춰 치안환경도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따른 실시간 모니터링과 분석 시스템이 탑재된 치안 장비 신형 드론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됐다.
현재 전북경찰에서는 드론운용팀을 운용, 도내 3개의 거점 관서를 두고 드론을 이용한 실종자 수색 및 수사 등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군산은 거점 관서로서 드론 2대를 통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시연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치안현장 사례와 신형 드론을 비행(스마트 트래킹‧음성방송 시스템‧광학90배 확대 기능‧열화상 카메라 온도측정 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익 서장은 “드론을 적극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