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맞아 범죄 예방 주력 다짐
“경청과 응답을 바탕으로 김제시민을 위한 더 나은 치안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박승준 김제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 서장은 취임후 신뢰받는 김제경찰과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멈추면 안돼요! 건강시계’, ‘김제경찰 공개채팅방’, ‘건강한 김제경찰 만들기 공모전’ 등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의무위반 예방을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깨동무 소통한마당’를 통해 모든 직원과 격의 없이 공감할 수 있는 소통문화를 조성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였으며, 나아가 직원들이 꾸준히 능력을 개발해 어느 곳에서나 맡은 역할을 다하고 부당한 요구와 대우는 단호하게 거부할 수 있는 올바른 직업윤리와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힘 쓰고 있다.
또한 독립가옥 등 치안소외지역 대상으로 '온(溫)동네 한바퀴' 지역 안전 순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각종 범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도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 학생·교사면담, 학교폭력 현황파악, 117홍보 및 학교폭력 대응요령 교육을 하고 있으며, 최근 금융감독원 사칭, 모바일 청접장 발송 등 고도화되는 피싱범죄 수법 및 예약 주문 후 물건 대리구매 명목으로 현금 이체를 요구하는 신종사기 사건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박 서장은 "김제는 고향이라 남다른 애착이 있어 시민들의 안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없는 김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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