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지난 18일 노인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남원YWCA 통합상담소와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월 한 달간 운영 중인 ‘노인학대 예방 집중 추진기간’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학대 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확산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남원노인복지관의 협조 아래 상담전문기관인 남원YWCA 통합상담소 상담원들은 △예방 전단지 배부 △노인학대 신고 앱 ‘나비새김(노인지킴이)’ 설치 안내 △피해자 지원 절차(상담, 법률, 의료, 쉼터 지원) 등을 상세히 홍보했다.
김우석 서장은 “노인학대 예방의 핵심은 주변의 관심”이라며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첫걸음이며, 남원경찰서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경찰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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