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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이 지난 1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2025 대한민국 신지식농업경영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곽 조합장이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농협의 자립 기반 확충, 미래지향적 농업 경영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점이 주목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동열 조합장은 “이 상은 저 개인이 아닌 무주군 농업인들과 함께 일궈낸 값진 성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충효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관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충(忠), 효(孝)를 바탕으로 한 사회 각계각층의 공로자들을 발굴해 그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 전반에 바람직한 리더십을 확산시키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