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경찰, 새 정부 첫 부패·비리 특별단속

image
전북경찰청 전경

경찰이 새 정부 들어 첫 부패·비리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전북경찰청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공직 비리 △불공정 비리 △안전 비리를 3대 부패·비리로 지정하고 특별단속한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 대해 안전 사회 건설,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직 문화 조성 등 새 정부 정책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세부적으로 △금품수수 △권한 남용 △소극 행정 △재정 비리 △보호 위반 △불법 리베이트 △채용 비리 △불법 투기 △부실 시공 △안전 담합 등으로 나뉜다.

경찰은 전국 259개 경찰서의 첩보·정보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도청 중심 수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범죄 수익에 대해서는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환수에 나선다.

전북경찰청 수사2계 박근우 계장은 “전북경찰청은 국가수사본부의 취지에 따라 부패 사범을 적극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라며 “부패·비리에 대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경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