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지역 8개 종합병원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선정

image
선정 병원 명단. 보건복지부

전북지역 종합병원 8곳이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종합병원은 전국 총 175곳이다. 이 가운데 도내 종합병원은 예수병원, 전주병원, 대자인병원,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남원의료원, 익산병원, 정읍아산병원 등 8곳이다.

이들 병원은 중환자실 수가 인상, 응급실 내원 24시간 내 응급수술 가산율 인상, 응급실 인력 당직 비용 등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적정 진료 집중 수준, 지역 의료 문제 해결, 진료 협력 체계 구축 등 실적을 평가해 성과에 따라 차등 지원금을 받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에 이어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과정”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이원택 국회의원 “피지컬 AI, 전북 성장의 내발적 엔진으로 삼아야"

자치·의회김제시장 도전 나인권 도의원 “김제경제 부흥의 새시대 열 것"

고창색다른 겨울 낭만 한자리에…고창 웰파크호텔, 크리스마스 특선 ‘스노우버블매직쇼’ 선봬

정치일반“송전탑 말고 기업을”…전북 시민사회, 새만금 반도체클러스터 유치 나섰다

군산[속보]군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박물관 건립사업 ‘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