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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80세 이상까지 확대

취약계층 무료, 80세 이상 시민 자부담 1만96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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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시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이 80세 이상 시민까지 확대됐다.

1일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달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가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서 80세 이상 시민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확대된 대상자는 전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80세 이상(194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시민이다. 80세 이상 시민의 경우 주민등록 등·초본(1개월 이내 발급본)을 지참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1회 접종 받을 수 있다. 자부담 비용은 1만 9610원이다.

기존 대상자인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이전과 동일하게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거 대상포진 감염 이력이 있다면 회복 후 6~12개월 이후 접종 받을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노년층에서 심한 통증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 예방이 중요하다"며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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