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폭염특보에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시 관내 주요 지점 9곳에 얼음생수 3만 병을 비치했다.
시에 따르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얼음생수는 △버스승강장 △교통섬 △공원 등 시민 통행량이 많은 주요 거점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됐다.
이를통해 갈증 해소는 물론 체온 조절과 수분 보충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 외에도 무더위 쉼터를 확대 운영하고 스마트 그늘막 설치 등 다양한 폭염 대응책을 병행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이다" 며 “누구나 시원한 물 한 병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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