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이어지는 무더위 속 휴양시설 이용 증가와 전력 사용량 급등에 따라 전기화재 및 누전 사고 등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김제소방서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안전조사단을 통한 소방시설 설치·관리 실태점검, 화재취약시설 대상 현장 행정지도, 현지 적응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옥 김제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여름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화재예방과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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