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폐지 수거 어르신 지원 나선 익산 부송종합사회복지관

끌림컴퍼니 협동조합 지원으로 자체 개발한 안전 경량 리어카 무상 지원

image
익산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이 폐지 수거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안전 경량 리어카/사진 제공=부송종합사회복지관

익산 부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재일)이 폐지 수거 어르신 지원을 위한 광고 리어카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리어카 광고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끌림컴퍼니 협동조합’의 지원으로 자체 개발한 안전 경량 리어카 양면에 광고판을 부착하고, 이를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골목골목 다니며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광고 부착 지원금은 어르신들의 생계비 및 물품 지원, 안전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재일 관장은 “끌림컴퍼니 협동조합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따뜻한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더 많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승욱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이원택 국회의원 “피지컬 AI, 전북 성장의 내발적 엔진으로 삼아야"

자치·의회김제시장 도전 나인권 도의원 “김제경제 부흥의 새시대 열 것"

고창색다른 겨울 낭만 한자리에…고창 웰파크호텔, 크리스마스 특선 ‘스노우버블매직쇼’ 선봬

정치일반“송전탑 말고 기업을”…전북 시민사회, 새만금 반도체클러스터 유치 나섰다

군산[속보]군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박물관 건립사업 ‘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