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남원 인재학당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남원 인재학당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대도시와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남원시의 전략적 인재육성 거점시설이다.
총 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이번 공모는 인재학당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면서도 친숙하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에는 최우수상 50만원 등 총 130만원 상당의 남원사랑상품권이 수여되며,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경식 시장은 “인재학당이 지역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남원의 교육비전이 담긴 멋진 이름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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