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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행복콜 택시’ 운행자 신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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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

김제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월부터 2026년 1월까지 6개월간  ‘행복콜 택시’ 를 운영한다.

‘행복콜 택시’는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승강장과의 거리가 400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들이 버스 승강장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통서비스로,  현재 총 21대의 택시에 42명의 운수종사자가 격일제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행 중이다.

김제시는 오는 8월부터 운영하는 ‘행복콜 택시’ 운행자 42명을 신규로 선발해 교통 소외 지역 해소와 더불어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택시 운수종사자로 최근 2년 이내 무사고 운전 경력을 소유해야 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18일까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시장은 “행복콜 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교통복지 수단”이라며 “시민의 발이 되어 줄 책임감 있는 운전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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