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완주군 봉동읍의 한 사무실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가 직장동료의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구급대원의 전문 처치로 생명을 건졌다.
완주소방서에 따르면 직장인인 A씨(46세, 남)가 ‘급체한 것처럼 가슴통증이 있고 입술이 창백하다’는 동료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구급대를 보냈다. 그러나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A씨가 의식을 잃었고, 직장동료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의 전문 처치로 의식을 회복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고산119안전센터 신명준 소방사는 “신고자의 빠른 대처 덕분에 환자분이 소중한 생명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많은 분들이 인식하고, 누구나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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