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회장 황현대)가 여름철 폭염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회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환경정비와 생필품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15일에는 회원 20여 명이 동진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안 청소와 세탁세제, 간식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집안 곳곳을 살폈다.
황현대 회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변함없이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봉사단의 보살핌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회원들이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줘 큰 도움이 됐다”며 “그동안 필요했던 생필품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회장은 “2018년부터 집수리 봉사, 밑반찬 나눔, 농촌일손 돕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공동체 행복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국민행복,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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