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23:3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보도자료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전…8월 11일 재개

옛 동산동 주민센터 자리에 새 둥지

image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및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전 안내 현수막/사진 제공=익산시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새 둥지로 옮긴다.

24일 익산시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와 다이로움 나눔곳간이 오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이전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나눔곳간은 기존에 사용하던 옛 경찰서 건물에서 서동로 4길 37에 위치한 옛 동산동 주민센터 건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운영은 8월 11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시는 이용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일정과 인근 버스 노선 15개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우성아파트 인근 정류장에서 71·73·75·78·107·111번, 삼성아파트 인근 정류장에서는 109번, 주현신협 인근 정류장에서는 34·35·36·37·44·66·69·70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운영 재개 후 이용 방법은 이전과 동일하며, 관련 문의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063-854-1377)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전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자분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위기 가정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와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물품 나눔 거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긴급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과 식료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나눔곳간은 시민과 기업의 기부금·물품으로 운영되며, 현재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