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미제천 바닥분수를 8월 2일부터 운영한다.
미제천 바닥분수는 미룡동 66-3번지(미룡주공3차~금광베네스타아파트)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마다 무더위를 식히는 물놀이 명소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인근 용문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개장을 준비 중이며, 운영 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매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단 우천 시에는 중단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나 기간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시는 어린이와 시민들이 애용하는 장소인 만큼 △바닥분수 용수로 수돗물 사용 △주 3회의 물저장시설(저류조) 청소 및 소독을 통한 수질관리 △월 2회 수질검사 실시 등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관리원을 상주시켜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개장하는 도심 물놀이 시설은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라며 “시설 안전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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