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전주시 다문화 아동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 이혜경 전주시가족센터장은 4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다문화 아동의 진로 탐색 기회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다문화 아동을 위한 '다다캠프' 경비로 사용된다.
JB금융그룹은 2023년부터 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여름·겨울방학 기간 다문화 아동들에게 진로 탐색·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다캠프를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다문화 아동 120명이 캠프에 참여했다.
올해 여름방학 캠프는 JB금융그룹 연수원 아우름캠퍼스에서 다문화 아동 80명(초등학생 40명,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3박4일 동안 이어진다. 아동들에게 진로 탐색, JB플랫폼 금융 교육, 액티비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백종일 은행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실질적인 체험 교육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에 포용적 금융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시장은 "다문화 아동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전북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의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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