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7:43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보도자료

새 단장한 ‘전주사랑콜’ 운수종사자·이용자 만족도 증가

가입 택시 200여대 증가…불만족 민원 77%가량 감소

image

새롭게 단장한 전주시 공공택시호출앱인 ‘전주사랑콜’의 이용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사랑콜은 호출시스템 전면 개선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직관적으로 바꿔 운수종사자와 승객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해 지난 6월 새롭게 오픈했다.

특히 기사용 앱 편의성이 대폭 개선돼 운수종사자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전주사랑콜 가입 택시 수가 기존 2070여 대에서 2280여 대로 증가했다. 이는 빠른 배차로 이어지면서 개편 전에 비해 불만족 민원이 77%가량 대폭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더욱 편리해진 전주사랑콜을 알리기 위해 최근 열린 전주가맥축제와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소개와 가입 안내를 진행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이번 현장 홍보 기간 중 전주사랑콜 호출건수는 1주 전과 비교해 일평균 11%가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전주페스타 2025’ 축제에서도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시스템 개선과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전주사랑콜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이어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운수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 #공공택시호출앱 #전주사랑콜 #이용자 #운수종사자 #만족도 #개선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