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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뽑기 가게서 금품 훔친 3명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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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전경. 전북일보 자료 사진

완주의 한 인형 뽑기 가게에서 인형과 현금 등을 훔친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완주경찰서는 지난 22일 오전 3시께 전북혁신도시의 한 인형뽑기 가게에서 기계에 손을 넣어 인형을 훔친(절도) 혐의로 A씨(30대)와 B씨(3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또 경찰은 같은 날 해당 인형뽑기 가게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C군(10대)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이들을 특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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