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과 지역 인프라가 결합된 이색 축제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올해도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펼쳐진다.
‘미스터리 연구소-끝나지 않은 실험'을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1일, 26일부터 28일 등 7일간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미스터리 연구소 배경의 홀로그램 공포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블러드문댄스, 코스트런웨이 등 무대 공연과 공포 운동회, 호러 코스프레 대회, 내 다리 내놔와 해골 강속구 챌린지 등 이색 체험형 콘텐츠 부스 등이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와 포토존, 캐릭터쇼가 진행되고 푸드코트와 플리마켓, 굿즈샵도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17일까지 www.holofest.kr에서 가능하며, 행사장 내 주차장 이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익산시 북부청사(함열) 또는 익산역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익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중간보고회를 열고 행사 전반의 프로그램 구성과 안전관리 대책 등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홀로그램 엑스포’ 착수보고회를 열고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준비 사항에 대한 협의 등 사전 작업을 진행했다.
홀로그램 산업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홀로그램 엑스포에서는 개막행사와 홀로그램 기술 포럼, 성과 공유회,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홀로그램 기술과 산업 성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두 행사는 그간 익산시가 추진해 온 홀로그램 산업 육성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좋은 기회”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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