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5:43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보도자료

전주 대표 통합축제 ‘전주페스타’…5일 독서대전 시작으로 대향연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전주시내 곳곳에서 열려
국제한지산업대전·비빔밥축제·막걸리축제 등 가을축제 풍성

전주 대표 통합축제인 ‘전주페스타 2025’가 전주독서대전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전주시는 오는 5일 개막하는 ‘2025 전주독서대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 열리는 전주막걸리축제에 이르기까지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전주 곳곳에서 ‘전주페스타 2025’가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골목상권이 골고루 동반 상생할 수 있도록 전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image
9∼10월 전주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

올해 전주페스타에서는 △전주독서대전(9월 5~7일, 전주한벽문화관·완판본문화관)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10월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예술난장(10월 17~19일, 팔복예술공장) △전주비빔밥축제(10월 24~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막걸리축제(10월 31일~11월 1일, 전주비전대학교 대운동장)가 차례대로 개최돼 전주의 가을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우선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전주독서대전’은 ‘넘기는 순간’을 주제로 전주 지역 독서생태계를 구성하는 60여 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시는 △차인표 작가 강연 △평산책방 △독서올림픽 △실록을 지켜라 등 올해 전주독서대전의 4개 추천프로그램을 선정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전주페스타의 대표행사인 전주비빔밥축제 첫날 밤에는 올림픽 유치 기원을 담은 홀로그램쇼·멀티미디어쇼와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페스타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축제를 즐기며 전주의 맛과 멋, 흥을 만끽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가을철 전주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전주페스타 축제를 함께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