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성윤 국회의원(전주을)은 7일 오전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전주시 송천2동 진기마을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아 주변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역구 의원인 정동영 의원이 통일부 장관 국무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것을 대신해 양해를 구하고 이날 현장을 찾은 이 의원은 대피령이 내려진 마을을 직접 확인한 뒤, 집중호우때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진기들 배수펌프장을 점검했다.
이어 주민 40여명이 대피한 용소중 대피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진기마을은 지난 2023년 집중호우시에도 대피령이 내려진 적이 있다.
이 의원은 "배수펌프장에 이물질이 걸리고 제때 가동이 되지 않아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전주시와 협의해 개선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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