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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임준 군산시장, 주정차 과태료 고지서 지연에 공식 사과

1만 6,000명에게 개별적으로 사과문 발송
“철저한 재발 방지로 신뢰 회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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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이 최근 발생한 주정차 과태료 고지서 발송 지연 사태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군산시가 최근 발생한 주정차 과태료 고지서 발송 지연 사태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이번 사태로 불편을 겪은 1만 6,000명에게 개별 사과문을 발송했다.

강임준 시장은 16일 사과문을 통해 “이번 행정 착오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 큰 불편과 혼란을 끼쳐드린 점, 시장으로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려야 마땅한데, 이런 일로 말씀드리게 되어 매우 부끄럽고 마음이 무겁다”며 “시민 여러분의 쓴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 책임을 결코 회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신뢰가 행정의 근간임을 다시금 되새기며, 보다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고지서 발송 지연의 원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 과정을 개선할 방침이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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