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시민들이 즐겨찾는 정읍천 달하다리에 정읍9경 관광 명소 벽화와 LED조명을 보강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낮에는 정읍의 대표 명소를 담은 벽화가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밤에는 한층 밝아진 조명이 어두운 길을 밝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시 건설과에 따르면 달하다리 교대 벽체를 활용해 ‘정읍 9경’ 가운데 내장산국립공원, 구절초 지방정원, 정읍사공원과 달빛사랑숲,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무성서원, 용산호 등 6곳을 주제로 한 벽화를 조성했다.
또, 다리하부에 LED 조명을 보강 설치하여 정읍천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학수 시장은 “달하다리 벽화와 경관조명은 시민들에게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자 관광객들에게는 정읍의 매력을 알리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정읍천을 생동감 있게 조성하여 걷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