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관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00원 요금제(교통카드 결제 시 50원 추가 할인)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시내버스 학생 100원 요금제는 김제시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선정에 따른 것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그동안, 시는 교통약자(학생, 고령자 등)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이동권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단일요금제(일반 1000원, 학생 500원)를 도입(2018.10.1.)하고, K-패스 환급 지원 사업(대중교통비 20~53% 환급)을 시행(2025.1.1.)하는 등 시민들의 교퐁 편의 증진에 힘써 왔다.
김제시 시내버스의 요금 및 운행 노선의 자세한 정보는 김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차량.교통▷시내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시장은 “관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교통 복지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교통 복지 정책을 추진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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