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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창고서 불…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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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25일 오후 6시 20분께 정읍시 북면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1동 193㎡가 전소되고 사무실 집기비품, 태양광 패널 50kw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4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창고 내부의 적재물이 타면서 연기가 심하게 발생해 이날 오후 6시 40분께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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