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제과점 이성당이 지난 25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에 30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전북 내 가족돌봄청년, 청소년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성당 관계자는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미래를 거둬야 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이번 후원이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는 가족돌봄청년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총 2억 6000만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펼치는 동시에 학업 지속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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