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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의회·언론 한뜻···전국 관광객 맞이 '깨끗한 군산' 앞장

市·시의회·출입기자단 200여 명···경포천 일원 청결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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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30일 경포천 일원에서 시청 직원과 군산시의회, 출입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군산시 제공

최장 10일의 추석 연휴와 ‘군산시간여행축제’ 등 대형 행사가 겹치면서 군산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군산시가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청결활동에 나섰다.

군산시는 30일 경포천 일원에서 시청 직원과 군산시의회, 출입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포천은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시는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주요 구간을 중점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과 의회, 언론이 힘을 모아 진행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군산의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다.

군산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시민단체와 연계한 청결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운동을 통해 도시 전역을 '시민이 가꾸는 깨끗한 군산'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군산을 찾는 손님들을 맞이하는 만큼 도시의 청결은 곧 시민의 품격”이라며 “이번 활동이 명절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위로와 환영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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