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가 지난 30일 전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역대 의장들과 머리를 맞댔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최진호(4·5대), 주재민(7대 후반기), 정우성·최찬욱(8대), 조지훈·이명연·김남규(9대), 박현규·김명지(10대), 박병술·강동화(11대), 이기동(12대 전반기) 등 역대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전주 위상 강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되돌아봤다. 하계올림픽 유치 등 전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남관우 의장은 "역대 의장님들이 쌓아온 경험과 헌신은 전주시의회가 나아갈 길에 든든한 나침반이 된다"며 "하계올림픽 유치와 같은 미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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