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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36회 전라북도서예대전 유영호씨 대상 수상

8개 부문 376점 작품 접수…231점 입상
대상작 유영호 씨 '전가사시 중동(예서)'
우수상, 박경주·오미영·이다기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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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유영호 '전가사시 중동(예서)'/사진=한국서예협회전북지회 제공 

(사)한국서예협회전라북도지회(지회장 정영숙)가 주최한 ‘제36회 전라북도서예대전’에서 유영호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30일 한국서예협회 전북지회에 따르면 이번 서예대전에는 8개 부문에 37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3점, 삼체특선 21점(7명), 삼체입선 33점(11명), 특선 45점, 입선 128점 등 총 231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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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박경주 '공자진 시(전서)'/사진=한국서예협회 전북지회 제공 

유영호(66‧김제)씨 작품 ‘전가사시 중동(예서)’는 호방한 운필, 절제와 자유로운 조형, 기운생동한 필획이 수려하여 심사위원 6인의 만장일치로 대상 수상작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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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오미영 '설매(문인화)'/사진=한국서예협회 전북지회 제공 

우수상에는 박경주 씨의 ‘공자진 시(전서)’와 오미영 씨의 ‘설매(문인화)’, 이다기 씨의 ‘이해인 시 새의 말(한글)’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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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이다기 '이해인 시 새의 말(한글)'/사진=한국서예협회 전북지회 제공 

수민 김명석 심사위원장은 “국내외의 다변화 속에서도 예술혼을 불태우는 열정에 깊은 찬사를 보낸다”며 “전통문화와 조화된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됐고, 올해 출품수가 늘어 지역문화 창달과 서예계의 위상이 높아져 더욱 기쁘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11월 22일 오후 3시 전북예술회관에서 이뤄지며 이날부터 27일까지 수상작 전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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