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4 23:32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보도자료

무주군, 2026년도 금강수계 특별 지원사업 공모 선정

무주읍 소이나루 생태문화공원 친수공간 조성 사업 추진 기대
총 사업비 15억 원 확보…소이나루 공연장 보강·화장실 신축

image
무주읍 소이나루 공원 항공사진./무주군

무주군이 2026년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 무주군은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 생태문화공원 친수공간 조성 사업’ 추진계획을 세웠으며 해당 시설을 복합공연·문화시설로 정비할 방침이다. 

또한 2026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현재 공연장 내 분장실, 탈의실 등을 개선하고 공원 이용객에 비해 부족한 화장실을 신축하는 등 2027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무주군청 최성용 환경과장은 “무주군 내에서 활동하는 동호회 수는 2025년 기준, 102개 단체로 2017년 42개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이중 노래와 춤, 악기연주 등 공연을 위한 무대가 필요한 동아리도 45개나 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 공원은 ‘고향의 강’ 사업을 통해 2017년에 조성된 곳으로, 서면마을 앞 남대천과 금강이 합류되는 지점에 있어 야외 쉼터와 캠핑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금강수계기금을 활용해 생태문화공연장을 조성한 이후에는 마을축제 및 각종 행사 개최지로 이용되는 등 지역 내 공연·문화 활성화 기반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