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익산 아파트 상가서 간판 보수 작업하던 50대 추락…병원 이송

간판 보수 작업을 하던 업체 대표가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1시 45분께 익산시 부송동의 한 상가에서 사다리를 이용해 간판 보수 작업을 하던 간판 업체 대표 A씨(50대)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손가락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는 간판 상부의 벌어진 틈을 확인하고 보강하기 위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작업하던 중, 사다리를 지탱하던 나무 난간이 파손되면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근로자 대상 재해는 아니었다”며 “추가 작업이 있다고 해 간판 작업 중 사다리 대신 고소작업차를 이용하도록 지도 조치했다”고 말했다.

김문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선수상’ 박재우, 소구간 2곳 1위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훈기와 열기 속, 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 2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