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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정읍 전국 실버영화제' 개최…대상 신춘몽 감독 '내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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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전국 실버영화제 시상식에 현철주 회장과 스텝, 출연작품 감독, 배우들이 함께했다. 사진제공=방송연예미디어과

정읍시(시장 이학수) 주최, 전북영상협회(회장 현철주) · 전북과학대학교(총장 김상희) 방송연예미디어과 공동 주관으로 '제20회 정읍 전국 실버영화제' 시상식이 지난15일 연지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실버영화제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노년층의 다양한 삶의 경험을 영화로 표현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목표로 한다.

이날 시상식은 신대호, 김다형 아나운서 사회로 본선에 진출한 16개팀이 초청된 가운데 가수 왕소연, 안은샘, 김복희와 김대섭(색소폰)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또, 영화제 발전에 공헌한 김정례, 이형엽, 이상민 씨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나아리, 백정민, 조길남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신춘몽(서울)감독의 '내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우수상 신대호(정읍)감독의 '샘고을 시장' 과  김원전 감독의 '황금소'가 차지했다.

 현철주 회장은 "정읍 전국 실버영화제는 지난 20년간 세대와 세대를 잇는 삶의 이야기를 예술로 기록해온 매우 뜻깊은 행사로, 국내 최초의 노년층을 주제로 한 영화제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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