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4 23:33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보도자료

김제시, 중개수수료 1.5% 지역상생 공공배달앱 도입한다

운영사로 ㈜먹깨비 선정 11월 중 협약 후 시범운영

image
김제시청 전경.

김제시가 지역상생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공공배달앱 도입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20일 공공배달앱 도입 운영하기 위해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사 중 상위 점유율을 선점하고 있는 2개소를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운영사의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 결과 ㈜먹깨비를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

공공배달앱은 1.5~2%대 중개수수료로 이용가능한 배달앱으로 민간 배달앱 대비 수수료 부담이 적으며, 광고비가 없어 지역 소상공인 사이에서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안정화를 위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사를 선정하고자 배달앱 관련 현장 이해도가 높은 민간위원 10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다.

시는 오는 11월 중 운영사로 선정된 ㈜먹깨비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곧바로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김제사랑상품권 연계 및 할인 쿠폰 제공 등의 소비촉진 이벤트와 가맹점 집중모집 등의 대시민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공공배달앱 도입 운영 시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경영부담 완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하고, 소비자는 실질적인 결제금액의 절감 혜택을 누리게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제=강현규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