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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DK몰 사태 해결 모색⋯협의체 구성

임대주·한전·상인 포함한 대책협의체 꾸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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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티입주자대표연합회가 이마트 에코시티점의 운영 재개를 촉구하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 사진

전주시가 송천동 에코시티 DK몰 단전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대주, 한국전력, 이마트, 상인이 포함된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27일 에코시티 DK몰 정상화를 위한 대책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마트 에코시티점 등이 입점한 DK몰의 전기요금 체납(3개월 2억 3000만원)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단전 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이마트 에코시티점을 비롯한 입점 상가 20여 곳은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전주시는 대책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자리센터 연계 일자리 지원, 신용보증재단 연계 대출 지원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손해배상 소송 등 법률 지원도 검토하기로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소상공인,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에코시티입주자대표연합회와 박혜숙 전주시의원은 지난 23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전주시의 중재와 긴급 행정 지원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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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에코시티 #DK몰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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