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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주논개배 전국 장수군민 친선골프대회 개최

전국 장수 출신 200여 명 모여 화합 권천석·임종분 선수 최저타 영예

2025년 주 논개배 전국 장수군민 친선골프대회가 3일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장수군민 및 장수 출신 골프동호인 42팀 160여 명 샷건 방식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장수군민 및 장수 출신 골프동호인 42팀, 160여 명이 참가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후배가 골프대회를 매개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장, 유경자 부의장, 김광훈·김남수 군의원, 박용근 도의원, 이성철 장수군체육회장 등 지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은 같은 날 오후 장수골프리조트 본관에서 개최됐다.

수상은 남녀 일반부 스트로크 방식(최저타)과 신페리오 방식 순위로 진행됐다.

부문별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스트로크 남자부 최저타는 권천석 선수(69타), 여자부는 임종분 선수(73타)가 차지했다.

또 신페리오 남자부 우승은 김현진 선수, 여자부 우승은 문양임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장수사랑상품권이 수여됐으며 롱기스트·니어리스트 등 추가 시상도 진행돼 생활체육 참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최훈식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스포츠는 지역을 하나로 묶는 건강한 힘”이라며 “장수 출신 선후배가 교류하고 협력하는 이런 자리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문억 장수군골프협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모인 모든 참가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장수군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이재진 기자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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