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7 01:33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지갑 없이도 신분 확인 OK”…부안군 계화면, 모바일 주민등록증 이용 급증

스마트폰 하나로 신분 확인…무인민원발급기까지 활용 폭 확대

Second alt text

부안군 계화면은 올해 본격 시행된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 

스마트폰 하나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시스템이 일상 전반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행정·금융·의료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됐다는 평가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지난 3월 전국 시행 이후 주민센터 민원 창구, 은행 업무, 병원 접수 등 다양한 현장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분실 위험이 적고,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스마트폰 QR 인증만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QR코드 인증이 지원되면서 민원 처리 속도까지 빨라졌다는 반응이다.

발급 절차 역시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한 뒤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본인 인증을 완료하면 즉시 발급된다.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 접근성이 높다.

김화순 계화면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일상의 작은 불편을 해소해주는 실질적인 변화”라며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해 편리함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안=홍경선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 #모바일신분증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