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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복싱체육관 우승 '강펀치'

전주복싱체육관(관장 임성인)이 故 임정택 선생님 추모배 제1회 남녀아마추어복싱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전주종합경기장 승리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전주복싱체육관은 남자일반부 64kg에 출전한 장지성을 비롯해 4개 체급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여자부 57kg 이소진과 60kg 박기순이 우승을 차지한 전주복싱다이어트클럽(관장 원찬희) 이 종합준우승에 올랐다.

 

대회 MVP는 박태림복싱체육관 소속의 원광대 박준영이 선정됐으며, 페어플레이어상은 군산제일복싱체육관(관장 전진철)이 받았다.

 

한편 전주시복싱연맹(회장 조규남)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주시 복싱의 명맥을 이어가고 부활시키는데 공헌한 임정택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주와 군산 등 7개 체육관에서 남녀 56명의 순수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전주시복싱연맹 안경래 전무이사(38)는 “경기가 열린 20일과 21일 전주 승리관에는 800여명의 관중이 찾아 뜨거운 열기속에서 치러졌다”며 “신인선수권대회와 회장배등을 치르며 시민들의 복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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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연 hwangj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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