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6-06-07 05:23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방송·연예
일반기사

<인터뷰> '나나' 주연 나카시마 미카

"저도 영화처럼 사랑보다 꿈을 택할래요"

박효신의 '눈의 꽃' 원곡자로 잘 알려진 일본의 가수 겸 배우 나카시마 미카(23)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나나'의 홍보를 위해 13일 내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나카시마 미카는 이날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나나'의 시사회에 참석한 뒤 남자 주인공 역의 나리미야 히로키와 함께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나나'는 이름은 같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사는 두 소녀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오타니 겐타로 감독의 작품으로 같은 제목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9월 개봉, 8주 동안 관객 300만 명을 동원, 45억엔 (385억원)의 극장 수입을 올렸다. 홍콩, 대만, 태국에서도 개봉돼 흥행에 성공했으며 국내에는 30일 개봉된다.

 

영화에서 나카시마 미카는 여주인공 나나 역을, 나리미야 히로키는 나나의 밴드에서 기타를 치는 노부 역을 맡았다.

 

다음은 나카시마 미카, 나리미야 히로키와의 일문일답.

 

 

--한국에 온 소감은.

 

▲이번이 두번째 내한이다. 많은 팬들이 기쁘게 맞아줘서 기쁘다.(나카시마)

 

▲한국을 처음 방문했는데 공항에서부터 많은 팬들이 맞아줘 기뻤다. 한국 사람들은 열성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나리미야)

 

--영화의 원작인 만화가 베스트셀러여서 캐스팅됐을 때 부담감은 없었나.

 

▲캐스팅됐을 때 기뻤고 만화도 재미나게 읽었다. 크랭크 인이 다가오면서 부담을 느끼긴 했지만 스태프들과 재미있게 영화를 찍을 수 있어 즐거웠다.(나카시마)

 

--영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은.

 

▲모든 장면이 다 맘에 들지만 주인공인 두 명의 나나가 함께 있는 장면이 가장 좋았다.(나카시마)

 

--주인공 나나는 사랑과 꿈 중 꿈을 택했다. 자신에게 실제로 그런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하겠나.

 

▲어려운 결정이지만 나는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음악을 하는 꿈을 택할 것 같다.(나카시마)

 

--영화 출연자 가운데 원작인 만화의 캐릭터와 가장 닮은 배우는 누구라고 생각하나.

 

▲모두 닮았다고 생각하지만 야스(나나의 밴드 멤버 중 드러머)가 가장 비슷한 것 같다.(나카시마ㆍ나리미야)

 

--'나나'가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흥행에 성공했는데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

 

▲원작인 만화가 워낙에 좋은 작품이기 때문인 것 같다. 원작이 좋다보니 영화를 찍으면서도 어려움이 없었다. 한국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나리미야)

 

--한국의 배우 중 함께 출연하고픈 사람이 있나.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는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방영되기 때문에 많이 봤다. 하지원이 연기를 잘 하는 것 같다. 한일 공동제작 작품이 있다면 출연하고 싶다.(나리미야)

 

--한국 가수 박효신이 리메이크한 '눈의 꽃'이 한국에서 크게 히트한 것을 알고 있는가. 내한 공연 계획은 없는가.

 

▲박효신의 음악을 들어봤는데 아주 좋았다. 한국에 오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 계획은 없다.(나카시마)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