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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전북대 로스쿨 최연소 합격 최정필 군

"청소년·노동법 분야 인정받는 변호사가 꿈"

"법조인이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껴 일찍부터 로스쿨 진학을 준비했습니다."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조기 입학한 19세의 법대 졸업반 학생이 법학전문대학원에 최연소로 합격,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북대 법학과 4학년 최정필군.

 

최군은 333명이 지원, 지난 16일 80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2010학년도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 전형에서 최연소 합격생으로 이름을 올렸다.

 

강원도 속초가 고향인 최군은 대전 신탄진 중학교 2학년때 가정형편으로 학교를 그만두고 이듬해(2004년) 4월과 8월, 만 14세의 나이로 중졸 및 고졸 검정고시에 잇따라 합격했다.

 

최군은 두차례의 수능시험을 거쳐 지난 2006년 전북대 법학과에 최연소 합격생(16세)으로 입학, 법조인의 꿈을 키워왔다.

 

그는 "원래 법학이 적성에 맞아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면서"청소년과 관련된 사건이나 노동법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군은 또 "고향은 아니지만 전주에서 검정고시를 준비, 자연스럽게 전북대에 진학하게 됐다"면서 "나이가 어려 처음에는 대학생활 적응에 걱정도 있었지만 주변분들의 도움으로 큰 애로사항은 없었다"고 말했다.

 

속초에 거주하는 어머니와 떨어져 전주 인후동에서 혼자 자취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4년 내내 대학 법학도서관을 오가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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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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