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기장 활용 놓고 시끌 / 첫 마중길 사업도 의견 분분
전주시는 도시정책 철학이 6·13 지방선거 화두가 될 전망이다.
김승수 전주시장 취임 이후 전주시정은 사람·생태·문화중심 정책에 무게를 두면서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여느 도시같은 획일적인 개발보다 도시재생을 중심으로 특화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 민선 6기 전주 발전 전략이었다.
이러한 정책선상에서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방식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이뤄졌고, 대형유통업체 입점도 제동이 걸렸다. 보행자 중심 도로환경 구축사업으로 첫마중길도 조성됐지만 이러한 도시정책에 이견도 많다. 전주의 양적 성장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놓는다.
특히 전주종합경기장 개발방식은 지선 후보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주시는 대규모 쇼핑몰 등을 포함한 복합컨벤션 개발계획을 철회하고, 재생에 방점을 두고 도심공원과 문화공간을 조성할 방침이지만 전북도와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또한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대한 비전과 법원 이전 부지 활용방안도 이번 지선 후보들이 내놓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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