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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13 전북교육감 후보 정책 점검] (2) 공교육 강화 ⑤ 학교 놀이교육 - "바른 인성 함양 통한 행복한 학교"…자료 개발·시설 조성 약속

학교 놀이교육은 아이들의 바람직한 사회관계와 책임감을 키워주고, 경쟁 중심의 교육 체제에서 초래되는 각종 부작용을 완화하는 정책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놀이 여건과 교육 시스템은 미흡한 실정이다.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최근 우리 정부에 “어린이들의 여가 및 문화, 오락 활동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라”고 권고했다. 위원회는 “한국 교육제도 내 극심한 경쟁과 사교육이 학생들을 심각하고 불균형한 스트레스에 노출시키고 그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우려했다. 전북교육감 입지자들은 놀이수업 자료 개발·보급, 관련 시설 구축 등을 통해 놀이교육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미영

 

이미영 후보는 자연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면서 생태적 감수성을 길러주는 숲 놀이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또, 콘텐츠 중심 지식 학습에서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이행되기 위해서는 교사 역량과 교육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적절한 학급 정원이 필요하며, 학부모가 아이들의 놀이수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경

 

이재경 후보는 놀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여건 조성 및 안정적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하루 30분 이상의 충분한 놀이시간 보장, 실내·외 놀이수업 자료 개발, 놀이교육 강사 육성, 안전한 공간 확보 등을 내걸었다. 그는 또, 놀이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관련 교육시설도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천호성

 

천호성 후보는 ‘놀이밥 프로젝트’ 및 중·고교 틈새 신체활동 등 기존 놀이 정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틈새 신체활동은 뇌자극 체조, 스트레칭 등 학교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신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그는 또, 놀이교육 연구 교사모임 및 놀이를 활용한 수업자료를 개발·보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교사 연수를 확대해 놀이교육의 질적 성장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황호진

 

황호진 후보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 대한 놀이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온전한 인격체로서 품격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놀이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의 신체, 사회성, 창의성 등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그는 또, 예술가와 함께하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환

 

김승환 후보는 전북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중간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하루 60분 이상의 중간놀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학교폭력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또, 틈새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연계하고, 놀이 관련 학교자율 선택과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거석

 

서거석 후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감성에 맞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동물보호교재를 제작·활용하겠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는 동물보호단체와 협력해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동물보호 시청각 자료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서 후보는 이어 초등학교 체험형 놀이교육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도 키우겠다고 밝혔다.

 

△유광찬

 

유광찬 후보는 학교급별 발달단계에 맞는 놀이시설 인프라 구축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놀이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루 1시간 이상의 놀이시간이 확보돼야 한다고 밝힌 그는 교사 대상 연수를 통해 놀이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또,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예체능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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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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