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선 시의장과 비례대표 출신 현역 시의원 2명이 공천을 받아 인지도 끌어올리기에 나섰고,이에 맞서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후보 2명은 오랜 정치 경험을 앞세운 다양한 공약과 인물론으로 치열한 불꽃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성가점으로 민주당 공천을 일찌기 확정지은 한동연 후보는 비례대표 시의원을 역임하며 ‘아동과 여성 의원’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섬세한 의정활동을 펴왔다.
지역구 처음 도전의 한 후보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중앙체육공원 개선, 어양 향토음식골목 조성 추진, 팔봉동 도농 통합형 3대 회관 건립을 공약했다.
민주당 소병홍 후보는 이 지역구에서 3선 시의원을 역임하며 7대 익산시의회에선 후반기 의장을 맡아 무난히 수행하는 등 풍부한 의정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는 오는 10월 익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지원과 동부권 노인종합복지관 설치, 팔봉민간공원 조성사업에 주민 의견 반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바른미래당 강종태 후보는 ‘늘 낮은 곳에서 주민을 왕처럼 모시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그는 어양·팔봉지역에 복지센터를 반드시 건립하겠다는 한 가지 공약만을 내놨다.
민주평화당 김병용 후보는 오랜 정치경험 속에서 ‘서민을 위한 정치, 행동으로 옮기는 정치, 발로 뛰는 정치를 하자는 신념이 생겼다’며 그런 신념 실행을 위한 다짐과 각오 속에서 텃밭을 다지고 있다. 그는 지역 공약으로 중앙체육공원 안전시설 개선, 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추진, 노인과 장애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와 주민복지 강화를 제시했다.
현역 시의원 1명이 경선에서 탈락한 아선거구는 비례대표 시의원이 출마하면서 2명의 현역에 신인 2명이 도전한 상태다. 두 현역은 인지도를 지지율로 변화시키기 위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높은 민주당 지지율을 등에 업고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의 바람에 맞서 민주평화당 김병용 후보와 바른미래당 강종태 후보는 인물론을 앞세우며 주민들과 가까워지는 공약을 내놓고 지지율을 끌어 올리고 있다.
4명의 후보가 격돌하게 되는 아선거구는 민주당의 바람에 맞서 세부공약 앞세운 인물론을 들고 나온 후보간 경쟁이 점차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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