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후보에 교육의제 제안
전북지역 학부모와 현직 교사들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들에게 교육의제를 제안했다.
해당 의제에 대한 각 교육감 후보들의 답변도 공개할 방침이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전북지부는 15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학생이 먼저인 교육자치 실현의 관점에서 교육감 후보들의 교육철학과 정책, 실현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유권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단체는 △학생자치 확대 △완전 무상교육 실현 △전북학생인권조례 안착화 방안 마련 △성범죄 경력 교사의 교단 영구 퇴출 △취약계층 학생 기초학력 대책 마련 등 15개 교육의제를 교육감 후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단체는 “해당 의제를 모든 교육감 후보들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각 후보들은 성실히 답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북 교사인권 보장을 위한 행동’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사 인권 보장이 필수”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교사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교권조례 제정 △교사 기본권보장 시스템 정비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상생하는 학교문화 정착 등을 교육감 후보들에게 요구했다. 또, 해당 요구사항에 대해 현직 교사 약 5000명의 서명을 받아 교육감 후보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전북 교사인권 보장을 위한 행동은 교육감 예비후보들로부터 ‘교사와 학생이 상생하는 학교 내 인권에 대한 공약’을 받아 비교·분석했다. 지난달 6일에는 ‘인권존중 학교를 위한 #교사인권_withyou 공감토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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